오만 앞바다에서 이스라엘 억만장자와 연계된 유조선에 대한 공격으로 영국과 루마니아 선원들이 사망했다.

오만 바다에서 또 사고가?

오만 사망사건

이스라엘 억만장자와 연결된 유조선이 오만 앞바다에서 공격을 받아 선원 2명이 사망했다고 선원관리회사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회사가 목요일 머서 스트리트 유조선에 탑승한 것으로 “해적 의심 사건”이라고 묘사한 가운데 영국과
루마니아인 한 명이 사망했다.
이번 사건에 정통한 미 국방부 관계자는 “유조선이 이란이 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 드론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미국은 명백한 UAV 스타일의 공격의 긴급 구조 호출에 대응했다”며 이 배가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과 미처 구축함에 의해 좌현으로 호송되고 있다고 말했다. 폭발물 전문가들을 포함한 미 해군 요원들은
추가적인 위험이 없도록 함정에 승선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미 관계자는 “유조선 선원들이 무인기가 목요일 초구조물에 폭발했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이날 오전
드론 공격 시도가 실패했다고 보고했지만 드론이 물에 빠졌다고 전했다.

오만

미군은 오랫동안 이란이 목표물에 날아들어 충돌 시 폭발하는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머서 가(街)는 사고 당시 인도양 북부에 있었으며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후자리아까지
화물 없이 이동했다고 선박관리회사가 밝혔다.
해상 추적 사이트 마린 트래픽에 따르면, 이 배는 라이베리아 국기를 달고 항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
선박은 런던에 본사를 두고 이스라엘 선박 거물인 에얄이 이끄는 국제 선박관리회사 조디악 마린티(Zodiac Maritary)가
일본인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조디악은 또한 금요일 배가 자체 동력으로 미 해군 호위를 받으며 안전한 장소로 이동 중임을 확인했다. 일단
미국은 머서가 어느 항구로 갈지는 밝히지 않을 것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좌표는 오만 앞바다 마시라 섬 북동쪽이다. 오만의 해상보안센터 관계자는 28일 오후 오만 국영통신에 이번 사건이 오만 해역 밖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오만은 공군 제트기와 해군 함정을 공격 장소로 보냈으며, 오만 관리들은 선박과 선원들로부터 도움 없이 항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